살 뺀다고 탄수화물섭취 너무 많이 줄이면..

최근 비만의 원인이 되어버린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섭취 후 대사되지 못하게 되면 지방으로 변해 몸에 저장되기 때문에 탄수화뮬이 다이어트의 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다고 탄수화물 섭취를 과도하게 줄이거나 먹지 않는다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요?
실제 탄수화물 섭취양을 줄이거나 제안하면 체중감량에 큰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 악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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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심한 두통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우리 몸이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하게 되고, 지방이 소모되면 그 과정에서 케톤체가 생성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혈중 케톤 농도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머리를 세게 흔든 것과 같은 두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지 않은 사람은 운동 중이나 후는 물론 운동 전에도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케톤체와 나트륨이 소변으로 빠겨나가게 되면 탈수증세를 겪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특별한 이유 없는 피로감
일상적이고 평범한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척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유 없이 피곤해졌다는 것은 몸이 요구하는 연료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피곤하면 운동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운동을 해야겠다면 운동 1시간 전쯤 바나나 혹은 사과 1개를 먹는다면 대략 25g의 탄수화물을 공급받아 운동하는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 면역력 저하로 이유 없이 자주 아픔
탄수화물은 질병과 싸우는 항체 생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탄수화물이 결핍되면 몸이 자주 아플 수 있습니다.
하루 100그램 이하의 탄수화물을 먹는 사람에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체중조절을 해야 해서 탄수화물을 꼭 제한적으로 섭취해야 한다면  고구마처럼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몸 상태가 정상적인 궤도로 올라가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체중조절을 위해서 탄수화물을 아예 를 딱 끊은 사람도 있습니다만..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선 탄수화물섭취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탄수화물 섭취해야 할까요?
흰쌀밥이나 정제된 밀가루 음식을 줄이는 대신, 통곡물과 같은 복합 탄수화물로 대체하면 됩니다.
아침식사에 탄수화물을 소량 섭취하면,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해 오히려 과식을 예방하고 활력을 줍니다.  올바른 탄수화물 섭취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