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관절지키는 습관

해가 짧아지고 활동량이 적어지는 겨울은 운동하기 불편한 계절입니다.
추위 때문에 야외운동은 물론 실내에서도 근육과 관절이 굳어있어 자칫 잘못하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운동전 스트레칭 필수

운동 시 부상을 방지하려면 운동 전 10~15분 정도 충분한 준비 운동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을 손으로 마사지하듯 풀어주고, 약간 땀이 날 정도까지 충분한 스트레칭 후 본격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부상도 예방할 수 있고 운동효과도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책상 앞에 오래 시간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몸이 경직되어 있기 때문에 근육 힘줄을 천천히 풀어주면서 유연성을 높여주고, 보조 근육을 강화하는 충분한 스트레칭이 중요합니다.

● 꾸준한 근력운동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근육이 감소하면 관절 통증이 심해지는데, 약해진 근육이 관절에 전달되는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평소 무릎 관절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간단한 근력강화 실내운동법으로 근력강화를 통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데, 간단한 근력운동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관절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근력 운동이라고 하면 헬스나 크로스핏과 같은 고강도 운동을 떠올리는데, 스쿼트나 런지, 브릿지, 플랭크, 버피 같은 맨몸운동으로도 근력운동을 할 수 있다. 근력이 약하거나 무릎통증이 있는 노년층은 발목에 물병이나 쿠션등을 올려주고 다리 들어 버티거나, 의자를 잡고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 등의 간단한 근력운동도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근력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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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로 자꾸 움츠러드는 계절입니다.
안 그래도 뻣뻣한 근육이 더욱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운동 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부상을 방지하고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생활의 활력도 불어넣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